이야기공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년 11월 14일 - [연극] 당신의손 문학나눔을 통해 공연 관극의 기회를 얻게 됐다^^글을 써야하는 환경들이 하나 둘 조성된다. 나만 정신차리면 되는데 원없이 게을러서 시작하다 접고 다른 일에 꽂혀서는~ 예전에 교수님이 하나에 집중하라고 했던 말이 지워지지 않는다.이제는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인데 더욱 주변에 관심이 가니... 지금은 빅데이터 시대에 꽂혀 있으니~ 조금 후 8시, 시작할 일인극 을 보면 뭔가 발견할까?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5기동인이 준비한 가을페스티벌 ㅡ인극에 다녀왔다. 5주 동안 5편의 작품이 선보이는데 각 극단의 초연작이 선보이게 된다. 여전히 동인제 운영을 통해 19년 동안 창작공연을 고수하는 이곳이 있기에 세기말 문화판 주변에서 맴돌다 청소년판에서 놀다 온 내게 여전히 이 판이 힘들지만 살아있다고 속삭인다.작.. 더보기 2012년 11월 2일 - [연극] 인디아블로그 부제 : 인도로 떠난 두 청춘의 유쾌상쾌 여행기 장소 :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2관(구. 이다2관) 서울연극센터 이벤트 선정되어 써니 친구 주현이랑 를 관극하러 대학로문화공간 필링 2관에 갔다. 인도연극이라 뿌자 생각이 많이 났다. 금요일 오후 5시 관극인지라 나처럼 자유한 사람들만 누릴 수 있기에... 연극을 보고 인도 영상도 보고... 사막에 가고 싶다. 이참에 사막에 한번 가볼까? 홀로 길을 떠나는 사람들의 용기가 부럽다. 난, 당일코스 외엔 혼자 나서는 것을 잘못하는데... 연극을 보고 길을 나서고 싶었다. 어딘가로 훌쩍~ 지구별 여행자가 되어 볼까??? - 이야기공장장, 문화건달 하문 더보기 2012년 10월 10일 - [영화] 고양이춤 (2011년 11월 17일 개봉작) 다큐멘터리 을 보면서 감성충만.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은 나지만, 영화 속 두 명의 화자(시인, CF감독)의 시각을 통해 새롭게 읽힌 길고양이의 일상은 몇 년전, 홍대에서 길냥이에게 스스럼없이 곁을 내 준 만화가이자 카페주인의 이야기와 함께 보자기보처럼 내 기억에서 얽혀져 간다. 영화는 불편한 진실을 건들인다. 한쪽에서는 생명의 존엄성을 생각해서 길냥이를 돌보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길냥이가 자신의 생활을 침해해 불편하게 만드는, 그래서 죽이고 싶은 존재로 보여지는 모습이 그대로 여과없이 드러났다. 문득 이들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내 눈에는 길 위의 아이들이 겹쳐 보였다. 외로움에 팸을 구성하기도 하면서 자신의 생존을 위해 가차없이 영역을 다투고 때로는 배신하면서 목숨을 연명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바로 길냥이였.. 더보기 2012년 10월 6일 - [애니메이션] 파닥파닥 (2012년 7월 25일 개봉작) 보고 싶었던 애니메이션 을 봤다. 바다 속을 자유롭게 가르면서 살았던 고등어가 횟집 수족관에 들어오면서 시작된 이야기. 자유를 향한 고등어의 열정으로 '파닥파닥'이라 명명하게 되고 죽음이 공존하는 수족관 속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올드 넙치'는 그의 생존비법으로 양어장 출신의 다른 물고기들의 신망을 받고 있었다. ... 이 애니메이션은 세 가지 분류로 물고기를 구분하고 있다. 바다에서 온 놈, 양식으로 태어난 놈, 어항에서 사는 놈. 횟집 수족관에서도 계급이 존재하고 있다. 물고기의 계급을 통해 에니메이션은 이 세상의 병폐를 꼬집어 내고 있다. 또한,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 파닥파닥의 끊임없는 시도는 결국 자기 자신이 이루지 못했지만, 올드 넙치가 그 뜻을 계승하여 끊임없이.. 더보기 2012년 10월 5일 - [거리극] 아프로디테 스페인의 를 서울Hi페스티발 서울광장에서 만났다. 7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 볼거리가 풍성하다. 서울시민으로 페스티벌 관중으로 참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아름다움의 여신, 서울 하늘에 당도하다! (공연시간: 45분) 거리극의 명가, 라푸라 델 바우스가 또 다시 축제를 찾았다. 아프로디테의 탄생과 인간 그물의 활강, 요정들의 비행과 거인들의 행진. 스펙타클한 신화의 장면들이 눈앞에서 재현된다. 서울 시민들과의 협업으로 그 가치를 더욱 드높인 환상적인 무대! 이번 공연은 특별히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제작되었다. 거리예술의 백미, 관객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할 축제의 하이라이트! " 팜플렛에 써 있는 내용. "도시를 움직이는 몸짓"으로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그리고 도심곳곳에서 펼쳐지.. 더보기 2012년 9월 11일 - [영화] 피에타 김기덕 감독의 18번째 영화 . 보는 내내 불편했다. 그의 작품은 상당수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채권추심업자인 강도. 그리고 강도에게 등장하는 엄마. 두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강도가 채무자에게 가하는 잔인한 폭력은 요즘 방영되는 드라마 과 속에 등장하는 시대의 폭력성과 맞물리면서도 영화이기에 더욱 실제적인 표현이 가미되어설까? 분명한 것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답다. 불편한 진실을 후벼파서 보여주는. 개인적으론 가 더 좋다. 우리 만의 상황을 담고 있기 때문인지. 좀 황당한 설정도 있지만. 그나저나 조만간 을 봐야겠다. 그래야 의 불편한 진실을 이해할 듯! 예전의 나.. 이런 불편한 진실을 글로 표현한다시고 현학적으로 그려냈는데... 90년대의 내가 그립다. 그때의 도전정신, 어디로 갔을까? -.. 더보기 2012년 9월 10일 - [영화] '악어'를 다시 생각해 보다 조재현, 전무송이 출연한 영화 . 1996년 충무로 영화관에 처음으로 혼자 보러 갔던 작품. 물 속의 파란 이미지와 장의자가 인상적이고 주인공역을 맡았던 조재현씨도 인상적이었던. 내가 손꼽았던 작품 중 하나였다. 당시 영화쪽 관심히 상당해서 영화잡지 과 함께 동행하며 영화판을 기웃거렸던 그 때, 김기덕 감독을 처음 만났다. 이 사람, 뭔가 일낼 사람인데... 하며 그의 작품들을 하나 둘 접했다. (당시 에피소드 하나!! 모자를 뒤집어 쓰고 영화잡지 하나 쥐어든 내가 영화판 사람처럼 보였나 보다. 앳띤 여고생 두 명이 갑자기 싸인해달라고 했다. ^^;;; 아마, 충무로에 있으니 그렇게 보일 듯하겠지만....) 늘 독특한 방식으로 문제의식을 던졌던 그 사람이 결국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더보기 2013년 2월 20일 - [포럼] 사회문화예술교육 정책공감 : 봄 8년 동안 진행해 온 사회문화예술교육을 놓고 다음을 바라보기 위한 에 참석차 시민청 태평홀에 왔다. 서울청년일자리허브 전효관 관장의 기조강연 가 진행됐다!! 여기서도 장군을 만났다^^ 사회문화예술교육의 8년을 바라보고 다음을 갈 수 있는 포럼 에 참석차 서울시청에 마련된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 와있다. 를 위해 기조강연으로 서울시청년일자리허브 전효관 센터장이 를 이야기했다. 사회문화 예술교육의 성장과 확대 ... [1] 개인의 발견과 회복 - 문화복지정책으로서 사회문화예술교육의 변화와 확장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양혜원 책임연구원 - 문화예술이 일상인 부족의 공간 만들기 : 교육기획자 김태황(김탕) [2] 지역의 공감과 확장 -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의 성과와 과제 : 문화발전소 통 서정상 대표 - 특.. 더보기 2013년 2월 13일 - SEEKER:S 사업설명회 아직은 청년!!! SEEKER:S 사업설명회에 왔다. 내년까진 사업참여 대상자가 되기에 다음을 준비하는데 비빌 언덕이 있다. ㅋㅋㅋ 는 말처럼 변화를 꾀하고 싶은데 아직까지 뜬구름잡기에 불과한 생각들이 연결되지 않는다. 도전하는 것이 맞는데~ 서성거리기만 한다. 일단 지금은 집중해서 다음을 바라볼 때!!! - 이야기공장장, 문화건달 하문 더보기 2013년 2월 2일 - [세미나] 북밀 마이크로 세미나 2 <Wiki Brand> 오후에는 사회공헌에 대한 심포지엄 에 참석해서 나를 자극시켰다. 다시 다음을 가기 위해 역시 온오프믹스를 통해 알게 된, 두번째 북밀 마이크로 세미나 에 참석하고자 나인후르츠미디어(http://www.9fruits.com/) 1층에 있는 RED Cafe에 왔다. 먼저, 소셜러닝플랫폼 북밀(http://bookmill.co.kr/)이 어떤 곳인지 모른채 세미나에 참석했지만, 강의 끝나고 궁금증 때문에 구글링했더니 내게 유용한 플랫폼임을 알게 되었다. ... 그리고, 오늘 강의가 진행된 나인후르츠미디어 Red Cafe라는 공간과 더불어 하나님의 기업으로 쓰임받고자 노력하는 나인후르츠미디어를 알게 되어 감사했다. 또한, 카페 안에 부스러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나인후르츠미디어에게 드린 상장이 인상적이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